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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갤러리
11월20일 '태어나니 난민' 전 오픈행사 마쳤습니다. 전시는 계속 진행됩니다.
작성일 2021-11-21 오전 11:22:23 조회수 1308
작성자 평화도서관 이메일 bbanh@hanmail.net

평화를품은집 다락갤러리에 그동안은 이주노동자 관련 전시가 있었습니다. 

오늘부터는 난민관련한 내용을 전시로 알려드리고 관련책을 큐레이션 해놓았습니다.

오랫동안 고민해 온 것을 정성껏 마련한 전시는 쭈욱 계속 이어질 예정입니다.

오픈식 놓쳤다고 아쉬워 하지 마시고 방문하시면 언제든 둘러보실수 있습니다. 

2시에 시작한 오픈식은 바로 전시장에 가서 함께 둘러보고 이야기 나누고 함께 모여 명연파집장님이 준비하신

자료를 토대로 전시내용의 설명을 좀더 자세히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2부에는 난민의 신분이였던 '사람책'  민혁님과 레자님을 모시고 생생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힘든 상황의 이야기 임에도 씩씩하고 밝게 이야기를 풀어준 민혁님과 말레시아의 난민촌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던 레자님은 우리나라정부에서 재정착난민으로 불려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재정착난민제도를 모르고 있어 모두 놀라셨습니다. 두분 모두 이런 자리가 마련되어 난민의 현실을 알리는 자리가 많이 만들어지길 원한다고 했습니다. 

함께 나눈 모든 이야기를 다 담아낼 수 없지만 함께 하는 시간들 자주 만들 에정입니다. 

조금 관심을 갖고 발걸음 해주신다면 한발 한발 평화를 위한 발걸음을 함께 걸을 수 있지 않을까요?

많은 관심 바랍니다. 

 


 

난민집장_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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