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난민이 되기를 거부한 시리아 알레포 사람들 이야기를 담은 영화 한 편 소개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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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8-24 오후 4:17:33 | 조회수 | 1252 |
추천 영화 《사마에게》와드 알-카팁, 애드워드 와츠 감독,15세 관람가, 96분
자유를 꿈꿨지만 전쟁으로 폐허가 되어버린 나의 도시 알레포 사마, 이 곳에서 네가 첫 울음을 터뜨렸단다. 이런 세상에 눈 뜨게 해서 미안해 하지만 엄마는 카메라를 놓을 수 없었어 사마, 왜 엄마와 아빠가 여기 남았는지, 우리가 뭘 위해 싸웠는지, 이제 그 이야기를 들려주려 해 사마, 이 영화를 네게 바친다
*언젠가 부터 시리아 하면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난민' 입니다. 정부군과 IS세력, 반군, 러시군 등의 폭격 속에 과연 시리아에 남아 있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궁금하기만 합니다. 이 영화 《사마에게》는 바로 그 궁금증을 조금은 해결 해 줄 수 있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이 영화 《사마에게》는 시리아 민주화 운동의 시발 점이었던 알래포 대학, 그리고 난민 되기를 거부한 알레포 사람들의 이야 기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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