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공동체적 시민 평등권 운동’ 관련 영화 한 편 소개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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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7-22 오전 8:15:02 | 조회수 | 1303 |
추천 영화 《셀마》 감독 에바 두버네이 12세 이상, 128분?
"우리에겐 꿈이 있다. 당신에게도 있는가?" 1965년, 투표권 투쟁을 위해 셀마 행진을 계획한 마틴 루터 킹의 이야기 1964년, 노벨위원회는 인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에게 노벨평화상을 수여한다. 한편 앨라배마 주 셀마에서는 흑인 투표권에 대한 방해가 극심해져 가고 마틴 루터 킹은 존슨 대통령을 찾아가 자유로운 투표를 보장해줄 것을 요구하지만 거절당한다. 1965년, 마틴 루터 킹은 투표권 운동의 도화선이 될 셀마로 찾아가 행진을 계획하지만 경찰의 탄압으로 감옥에 수감되고 마는데… “먼저 간 이들이 말합니다. 더는 안 돼!” “더 이상은 기다릴 수 없습니다!” 역사를 바꾼 위대한 행진이 이제 곧 시작된다. "<셀마>는 목소리에 관한 이야기이다. 위대한 어느 지도자의 목소리와 승리를 쟁취한 어느 지역 사회의 목소리, 그리고 더 나은 사회로 발전하고자 하는 고군분투하는 어느 국가의 목소리. 나는 이 모든 목소리들이 얼마나 가치 있으며,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는지, 사람들이 깨달을 수 있었으면 한다." 감독 에바 두버네이 *미국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 무릎에 짓눌린 채 숨진 사건(2020년 5월 25일)이 발생한 이래 미국민은 흑인 인권 보장과 인종 평등을 외치며 ‘공동체적 시민 평등권 운동’ 시위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영화 《셀마》는 1965년 ‘미국의 흑인 투표권 침해 사건’을 다룬 영화로 세계 인류의 보편적 가치가 담긴 언어 ‘인권과 평등’이라는 단어가 수많은 사람들의 ‘공동체적 시민 평등권 운동’으로 획득 되었다는 것을 실감하게 해 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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