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평화를 품은 집 상영 안내 & 4월 상영 시간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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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4-03 오후 4:20:27 | 조회수 | 3159 |
2015년 평화를 품은 집 상영 안내
한 권의 좋은 책이 세상을 바꾼다는 말이 있습니다. 평화를 품은 집 평품소극장에서는 한 편의 좋은 영화가 사람을 바꾸고 세상을 바꾼다는 취지로? 평화와 인권, 환경에 관련된 영화를 상영하려고 합니다. ■ 2015년 3월부터 12월, 매주 일요일 2시 ■ 영상 선정 기준 평화와 관련해서는 제노사이드, 학살, 전쟁, 국가 폭력을 주제로 한 영화를, 인권과 관련해서는 생명을 지킬 권리, 자유를 누릴 권리, 안전을 지킬 권리 등 인간의 기본권을 다룬 영화와 인종·성·신체상의 문제 등으로 차별받는 사람들을 다룬 영화를, 환경과 관련해서는 공기나 물, 흙 그리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온갖 생명들에 대한 영화와 핵무기, 방사능 누출 사고 등 지구 공동체를 위협하는 행위를 다룬 영화 등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를 선정하였습니다.
■ 후원금 : 3,000원 ■ 문의 031-953-1625 (단체 방문시 전화 주세요.)
4월 상영 안내 4월 5일(일) 오후 2시 <웨이스트 랜드> ●정보 : 브라질 외, 99분, 전체 관람 가능, 다큐멘터리 ●요약 : 꿈이 있는 삶이 모든 것을 가진 삶보다 낫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외곽에 위치한 ‘자르딤 그라마초’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쓰레기 매립지가 있다. 이 거대한 쓰레기 더미에서 재활용 쓰레기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을 ‘카타도르’라 부른다. 타인의 눈에는 비참한 인생으로 보이지만 이들은 지독한 역경 속에서도 정직한 노동으로 살아간다는 자부심과 언젠가는 이 곳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는 꿈과 희망으로 하루하루를 살아나간다.
4월 11일(일) 오후 2시 <다이빙 벨> ●정보 : 한국, 77분, 15세 이상 관람 가능, 다큐멘터리 ●요약 : 수면 아래 가라앉은 진실을 향한 소리 없는 사투! 2014년 4월 16일, 476명이 타고 있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앞바다에 침몰한다. 참사 사흘 째, 팽목항에 도착한 이상호 기자는 주류 언론이 보도하지 않은 현장의 진실을 목도한다. ‘전원 구조’ ‘사상 최대의 구조 작전’, ‘178명의 잠수 인력 동원’ 등으로 무장한 언론의 보도와는 너무 다른 현실에 망연자실 하고 있던 그 때, 잠수시간을 크게 늘릴 수 있다는 ‘다이빙벨’에 대해 알게 되는데... (네이버 영화 정보)
4월 19일(일) 오후 2시 <로맨틱 레시피> ●정보 : 미국, 122분, 전체관람가능 ●요약 : '백 걸음의 여행' 리처드 C. 모라이스의 원작을 영화화 한 작품. 인도에서 식당을 운영하다 화재로 모든 것을 잃고, 우여곡절 끝에 자동차로 먼 길을 달려 프랑스의 한 작은 도시에 정착하여 우연히 버려진 한 식당을 발견한다. 가족 모두의 반대에도 그 곳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겠다는 결정을 내린 아버지. 허름한 식당 건물을 수리해 인도 레스토랑을 오픈 하면서 바로 맞은편 프랑스 최고급 레스토랑과 경쟁 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이다. 4월 26일(일) 오후 2시 <종달새 농장> ●정보 : 이탈리아 외,122분, 15세 이상 관람 가능, 키워드- 아르메니아 제노사이드 ●요약 : 1차 대전 중 터키. 아르메니아 출신의 아바키안 집안 맏아들 아람은 동생의 귀국을 준비하며 아버지가 남긴 종달새 농장을 수리한다. 한편 막내딸 누닉은 터키군인을 사랑한다. 터키정부는 아르메니아인 학살을 명하고, 이들은 종달새농장으로 피신한다. 타비아니 형제의 최신작. (네이버 영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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