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평화 영화 《나의 장미빛인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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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7-01 오후 6:33:02 | 조회수 | 2329 |
2017년 7월의 평화 영화 《나의 장미빛인생》 평화를품은집은 7월의 평화 영화로 성의 정체성과 사회적 편견을 다룬 알랭 베를니네 감독의 《나의 장미빛인생》를 상영합니다. 성에 대한 편견과 차별 의식을 일깨우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상영 영화 : 《나의 장미빛인생》 ●상영일 : 7월 매주 일요일(2일, 9일, 16일, 23일, 30) 오후 2시 ●정보 : , 알랭 베를니네 감독, 88분, 전체 관람가 ●키워드 : 성의 정체성, 사회적 편견과 차별 ●SYNOPSIS 자신이 원래 여자로 태어났으나 하느님이 던진 X염색체가 굴뚝에 걸려 떨어지면서 XY염색체만 남는 바람에 남자가 됐다고 믿는 7살 꼬마 루도빅. 루도빅은 타고난 성과 상관없이 여자로 살고 싶지만 그러한 소년의 장미빛 꿈은 사회적 편견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여느 여자 아이들처럼 치장하는데 열중하고 또래 남자아이에 관심이 많은 루도빅은 제롬이란 남자아이를 좋아하지만 이를 알게 된 제롬의 엄마는 놀라게 된다. 루도빅은 학교 학예회 발표때 백설공주역을 맡은 여자아이를 감금시키고 자신이 백설공주로 둔갑한다. 왕자 역활을 맡은 제롬의 키스를 받고 싶어서이다. 누구보다도 백설공주 역을 잘 해 내지만, 남자아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학부모들은 모두 그를 비난한다. 이로 인해 학교에서 설 자리를 잃게 되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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