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평화영화 《작은 연못》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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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6-02 오후 6:18:52 | 조회수 | 2174 |
2017년 6월의 평화 영화 《작은 연못》
평화를품은집은 6월의 평화 영화로 한국전쟁 가운데 ‘노근리 학살’을 다룬 이상우 감독의 《작은 연못》을 상영합니다. 생명의 소중함과 인권 의식을 일깨우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상영 영화 : 《작은 연못》 ●상영일 : 6월 매주 일요일(4일, 11일, 18일, 25일) 오후 2시 ●정보 : 한국, 이상우 감독, 86분, 15세이상관람가 ●키워드 : 한국전쟁, 민간인 학살, 노근리 ●SYNOPSIS 한국전쟁 당시 미 1기병사단 7기병연대 예하부대가 1950년 7월 25일부터 7월 29일까지,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경부선 철로와 쌍굴다리에서 폭격과 기관총 발사를 자행하여, 어린아이를 포함해 노인에 이르기까지 300명 이상 민간인들을 무차별 학살한 전쟁 범죄를 다룬 영화이다. 한국전쟁 초반인 1950년 7월, 한반도 허리쯤에 위치한 산골짜기 대문 바위골에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도 모른 채 전국 노래 경연대회에 열을 올리는 짱이와 짱이 친구들이 있다. 그런데 상황은 점차 악화되어 미군이 패하면서 전선이 읍내까지 내려오고 마을에 소개령이 내려진다. 결국, 대문골 주민들은 7월 땡볕 아래 꾸역꾸역 피난길에 오른다. 그러나 미군이 보호해줄 것이라는 대문 바위골 사람들의 믿음과는 달리 그들 머리 위로 폭탄이 떨어지고, 방어 진지에 있던 병사들이 돌연 이들을 향해 난사를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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