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평화영화 《비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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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3-02 오전 1:16:15 | 조회수 | 2158 |
2017년 3월 평품소극장 소식 평화를품은집 소극장에서는 3월부터 매주 일요일 2시에 이달의 평화영화를 선정하여 상영합니다. 3월의 이달의 평화영화로는 “비스트”를 상영합니다. 전쟁 중 상사의 명령이라 하더라도 그 명령이 명백하게 불법이고 부당 할 때는 거역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건냅니다. ●상영 영화 : 《비스트》 ●상영일 : 3월 매주 일요일(5일, 12일, 19일, 26일) 오후 2시 ●정보 : 미국, 케빈 레이놀즈 감독, 109분, 청소년 관람불가 ●키워드 : 전쟁, 학살, 반인도적범죄, 명령불복종 ●줄거리 : 1981년 소련군은 아프간 무자헤딘 게릴라들과의 헛되고 잔인한 전투를 계속한다. 광폭한 탱크 지휘관 다스칼은 평화 로운 아프간 마을을 파괴하고 저항하는 민간인을 잔인하게 학살한다. 아프간 무자헤딘의 반격으로 다스칼의 탱크 T-62는 행로 를 이탈하여 사막에 고립되고 이 탱크에 탄 부대원들은 타이가 이끄는 아프간 저항군과 쫓고 쫓기기는 싸움을 계속한다. 지휘관 다스칼은 대원 중 한 명을 아프간 무자헤딘의 첩자로 간주하고 탱크 조종사 코버첸코에게 사살을 명령한다. 이에 도덕적인 갈등을 느낀 코버첸코는 다스칼의 부당한 명령에 불복종하고 그 대가로 무자헤딘의 영역에 버려진다. 과연 다스칼의 탱크 T-62는 사막의 고립으로부터 탈출 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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