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상영안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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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1-14 오후 6:36:57 | 조회수 | 2681 |
1월 상영 안내 1월 17일(일) 오후 2시 <인생은 아름다워> ●정보 : 이탈리아, 로베르토 베니니 감독, 116분, 전체관람가 /키워드- 차별, 홀로코스트 ●요약 : ‘달콤한 유머와 아픈 홀로 코스트 우화’ 이탈리아에서 극악한 파시즘이 맹위를 떨치던 1930년대 말, 귀도는 운명처럼 초등학교 교사인 도라를 만난다. 귀도의 순수하고 맑은 인생관과 꾸밈없는 유머에 이끌렸던 도라는 그와 결혼하여 아들 조슈아를 얻는다. 평화롭기 그지없던 이들 가족에게 닥쳐온 불행, 독일의 유태인 말살 정책에 따라 귀도와 조슈아는 강제로 수용소에 끌려가는데...
1월 24일(일) 오후 2시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정보 : 영국, 마크 허만 감독, 94분, 12세 관람가 / 키워드-유태인, 차별, 홀로코스트 ●요약 : 철조망을 사이에 두고 피어나는 독일 소년과 유태인 소년의 슬픈 이야기 2차 대전을 배경으로 나치 장교의 아들이었던 소년 브루노가 아빠의 전근으로 베를린에서 폴란드로 이사를 가게 되는데 그의 아빠는 그저 군인이 아닌 나치의 최고 엘리트 장교 중 한 명. 농장이라고 생각했던 곳은 유대인들이 홀로코스트의 학대를 받은 아우슈비츠다. 숲 속을 거닐던 브루노는 철조망을 발견하게 되고 슈무얼이라는 동갑내기 유대인 소년을 만나 친구가 된다. 전쟁, 학살이라는 말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순진무구한 소년들의 우정은 끔찍한 결말을 가져오게 되는데...
2006년 영국에서 출간되어 큰 화제를 일으켰던 존보인의 소설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을 바탕으로 한 영화로 원작에 매우 충실한 작품으로 ‘홀로코스트를 통해 역사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상기하게 만드는 작품이기에 자라나는 아이들과 함께 가족 모두가 함께 보아야 할 영화’ 라고 말한다.
1월 31일(일) 오후 2시 <사라의 열쇠> ●정보 : 프랑스, 질레스 파케-브레네, 108분, 12세 관람가 / 키워드-유태인, 차별 , 홀로코스트 ●요약 :1942년 프랑스 유태인 집단 체포 사건으로 희생된 '사라‘ 가족의 이야기를 추적한다. 1942년 7월, 어느 날. 갑자기 들이닥친 경찰들이 유태인들을 하나 둘씩 체포하기 시작한다. 10살 소녀 사라는 경찰들의 눈을 피해 동생 미셸을 벽장에 숨기고 열쇠를 감춘다. 사라는 동생에게 금방 돌아와서 꺼내주겠다는 약속을 남긴 채, 부모님과 함께 수용소로 강제 이송된다. 수용소에 갇혀 있는 내내 오직 벽장 속에 갇혀있는 동생을 구해야겠다는 일념뿐인 사라. 벽장 열쇠를 목숨처럼 지키던 사라는 수용소에서 탈출을 시도하는데... 그리고, 2009년 프랑스의 어느 신문사. 프랑스인과 결혼한 미국인 기자 줄리아는 1942년 프랑스 유태인 집단 체포사건에 대해 취재 하던 중, 자신과 묘하게 이어져 있는 사라의 흔적을 찾게 된다. 그리고 사라의 발자취를 따라 사건에 얽힌 실타래를 풀어갈수록 줄리아와 가족의 삶은 점점 흔들리게 되는데… 사라진 소녀의 흔적… 이제, 그 진실의 문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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