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색 다 바나나>> 제이슨 풀포드·타미라 숍신 쓰고 그림/신혜은 옮김/봄볕 바나나는 노란색? 사과는 빨강색? 풀은 초록색? 하는 질문을 던진다. ‘당연하지!’라고 답한다면 그 당연함에 소동을 일으키는 책이다. 책표지처럼 초록도, 연두도, 노랑도, 갈색도 모두 바나나라는 것을 알아차리게 한다. 마지막 장에 빈 네모에 내 피부를 대보며 피부색이 다 다른 우리 모두 사람이라는 메시지는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함께 읽고 내가 가진 고정관념에 대해 얘기해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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