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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책 이야기
로지나 노,지나 / 이란주 르포소설 /우리학교
작성일 2021-06-19 오후 3:10:31 조회수 846

방글라데시 이주민의 이야기

내가 한국에서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났어,, 엄마아빠가 맘대로 낳아놓고 .

내가 방글라데시로 가면 말도 모르고 친구도 없고 그 낯선땅에서 어떻게 살라고.,.

난 한국이 좋아,, 난 여기서 살거야. 

 

주민번호도 없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아파도 의료보험도 안되고,,, 비행기도 탈수가 없다. 

주민등록증이 없어서... 

학교도 다니지 못했지만,  그래도 지금은 학교를 다니고 있다. 

 

주인공 동생 라주는 식구들을 따라가지 않고 끝내 대한민국에 남았다. 

어떻게 살아갈수 있을까?

우리는 왜 이땅에 태어나서 우리랑 똑 같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각박하게 하는 것일까?

우리는 또 이런사람들의 삶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갖고 얼마나 알고 있을가?

마음이 아프지만 담답함이 더 많다. 

하지만, 우리는 알아야 할 것 같다. 그래서 뭐든지 해야할 것 같다. 

 

 

알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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