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장갑’ 의 우크라이나 옛이야기 정도로만 알고 있었던 나라!
이땅에 스탈린시절 어떤일이 일어났는지 알게되었다. 그래픽노블로 구성된 이책은 그림만 보아도 자꾸 위를 올려다보게 된다. 사람이 굶주리게 되면 얼마나 참혹해지는지 ... 굶주림으로 인해 사람고기도 마다않고 지냈던 그당시의 처절함, 처절하기보다는 인간이 아닌 시절이었다. 스탈린의 정책아래 철저하게 유린당한 우크라이나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우리가 왜 기억해야 하는지 일깨워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