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1년 2월16일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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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2-16 오후 2:31:41 | 조회수 | 1106 |
마지막 눈이 올줄 알았는데... 하늘이 너무 푸르고 햇볕은 쨍쨍 입니다. 도서관은 한산합니다. 코로나에.. 겨울에... 명절에... 깊은 산속 연한연두가 보이기 시작하면 아마도 그 새싹들과 함께 오실겁니다. 가만히 앉아서 먹먹한 책을 꺼내 읽어봅니다. 언젠가 보고싶을 때 보려고 바로 옆에 세워놓고 이제야 손이 갑니다.
지은 작가의 할머니네 집은 표지를 보는 순간 가슴이 쿵!! 무표정한 할머니의 얼굴과 너무도 상반되게 옷 색깔은 화려하며 어딘가를 멍때리며 바라보는 할머니의 시선에서 지금 나와 함께 살고있는 시어머니의 모습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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